송리단길 멕시칸음식 갓잇 --- 3명이서 갔을 때 적정량

안녕하세요.

잠실 송리단길 갓잇 다녀왔습니다. 9호선 송파나루역에서 가장 가까워요. 잠실역에서 걸어가려면 15-20분 이상 걸리고 석촌역에서 걸어가도 10분 정도는 걸려요.

 

위치는 아래 지도 참고해 주세요!

 

 

http://naver.me/GWFrKzJb

갓잇 송리단길점 : 네이버

 

 

평일 11:30 - 22:00

주말 11:00 - 22:00

브레이크타임 15:30 - 17:00 (주말X)

 

저희는 평일에 방문했는데 오픈 시간에 어쩌다보니 맞춰가게 되어 다행히 기다리지 않고 들어갈 수 있었어요.

매장 안에 5-6테이블 정도 있었는데 저희가 식사할 때 다 차 있었고,

나올 때 보니 2-3팀 정도 기다리고 계셔서, 12-1시 쯤 방문하면 기다릴 확률이 높을 거 같아요..

 

벌써 두번째 방문인데요.

지난번에도, 이번에도 3명이서 방문했어요.

두명을 위한 세트는 많은데 3명은 양을 가늠하기가 조금 어려웠어요.

다행히 갓잇 메뉴 중에는 세트 구성이 여러 가지 있었는데, 저희는 세트 B (34.000원) 를 선택하고 타코 하나를 추가했어요.

 

세트  B에는 타코가 2가지밖에 없었기 때문이에요.

그런데 세트 안에 들어있는 타코 2가지는 같은 맛을 선택해야 하고, 추가하는 타코는 다른 맛으로 선택할 수 있어요.

 

 

갓잇 세트 B

 

세트 B 는 파히타 (저기 커다란 팬에 보이는 것) + 타코 2개 + 과카몰리와 또띠아 등등이 포함되어 있어요.

타코 1개 더 추가해서 3개가 나왔구요.

또띠아는 모자라면 추가 가능합니다.

 

 

알고보니 2인용 세트였던 세트 B ...

 

세트 B 가 2인용이더라구요.

그렇지만 맥주, 콜라와 감자튀김까지 있어서 배가 딱 적당히 불렀어요!

 

새우가 통통해서 취향저격. 그리고 과카몰리도 좋아요.

 

또띠아에 사워크림이랑 고수랑 새우랑 볶음밥같은거 얹어서 먹으면 맛있어요.

저기 새우 위에 소스 뿌려져 있는게 볶음밥같은 거에요. (이름 모름..)

 

새우랑 고기랑 들어있는 파히타

 

기억을 더듬어 보니 지난번에 3명이서 방문했을 때는 여기에다 플러스로 퀘사디아도 추가했었네요. 그 때는 정말 배가 엄청 불렀어요.

 

 

타코는 치킨 2개랑 쉬림프 1개로 시켜 보았어요.

 

타코는 역시 쉬림프가 제일^_^

 

 

코로나(맥주)와 펩시(콜라)

 

멕시칸 음식에는 맥주...! 이지만 이날 저는 콜라를 마셨어요.

 

결론은

3명이서 배가 적당히 고프면 --- 세트 B 에 타코 1개 추가

3명이서 배가 아주 많이 고프면 --- 세트 B 에 타코 1개 추가 후 퀘사디아도 추가!

 

이렇게 메뉴 추천드립니다! 퀘사디아 사진은 없지만 치즈가 많이 들어있고 따뜻해서 맛있었어요.

 

후기 마칩니다.